2009년 9월 2일 수요일

[C프로그래밍]본격적인 프로그래밍 수업

ㅈ 씀

 

오늘 두번째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었다.

뭐 이렇게 어려운 게 많은지...

그래도 프로그래밍에 대해 기초 상식을 많이 알게 되어 참 기뻤다.

이제 나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거야? 헤헤

교수님이 이번 학기에 배울 프로그래밍은 구조적 프로그래밍(Structured Programming)이라고 했다.

최초의 프로그래밍은 바로 이 구조적 프로그래밍이었고 여기에 C가 해당된다고 한다.

그 후에 JAVA나 C++와 같은 객체지향적 프로그래밍이 나왔다고 한다.

 

교수님이 프로그래밍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줬다.

최초의 구조적 프로그램 언어는 ALGOL이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 후로 점차 발전해 왔으며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ANSI/ISO C라는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이걸 배워야 한다고 한다..

 

오늘은 굉장히 의미있는 날이었다.. 바로 '실습'을 한 날이었으니까..!

프로그래밍 실습을 오늘 처음 했는데 그 강의실 컴퓨터에 Visual Studio C++라는 게 깔려 있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눌러야 되는지 몰라서 스크린에 교수님이 컴퓨터로 하는 걸 똑같이 따라했다.

교수님이 반드시 ~.C로 파일을 저장하라고 했다.

 

오늘은 Hello World!라는 문장이 나타나는 프로그래밍을 했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일정한 순서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1. 라이브러리에 있는 해당 파일을 불러온다.

 

#include <stdio.h>

 

위 문장에서 #은 '먼저 실행하세요' 라는 의미이고

include는 다음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불러오는 '키워드'라고 했다.

라이브러리는 프로그램 명령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미리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또 '키워드'는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는 단어들로, 어떤 특정한 의미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void, include, printf...이런 게 다 키워드라고 했다.

 

즉 위 문장은 stdio.h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것을 실행하겠다는 의미로,

이렇게 먼저 선언해줘야 한다고 한다.

stdio = standard input/output의 약자라고 하는데, 인풋과 아웃풋을 실행하는 명령은

이 라이브러리에서 꺼내오는가보다.

 

2. 변수를 선언한다.

변수를 선언해서 어떻게 저장할 것인지를 정해줘야 한다고 한다.

저장할 타입이나 이런 거를 여기에다 쓴다고 한다.

 

3. main으로 블록을 하고 그 안에 명령을 한다.

 

솔직히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충 따라하다 보니까 되긴 되는 것 같다..

프로그램 소스 모양도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 알 것 같고...

그리고 컴파일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소스를 ~.C로 저장한 후에 Compile을 누르면 알아서 컴파일되어 exe가 생긴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exe는 안 생겼는데 아마 잘못한 듯하다..

 

그리고 프로그램 소스에 //나 /* */를 쓰고 문장을 쓰면 그 문장은 컴파일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간혹가다가

 

/* aewrhqah /* arhaerh */ jwyrjwrj */

 

이런 식으로 쓰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에러가 생긴다고 한다.

컴퓨터는 /*가 나오면 무조건 */를 찾은 후 지나간다고...

 

/* aewrhqah /* arhaerh */ jwyrjwrj */

 

그래서 사이에 또 집어넣으면 오류가 난다고 한다.

하여튼 컴퓨터가 자기가 알아서 못하고 내가 꼭 해줘야 돼..ㅉㅉ

 

교수님은 "프로그래밍은 Real World에 있는 데이타를 컴퓨터로 표현해서 요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데이타를 표현해서 '요리한다'.... 그럼 난 요리사?

이렇게 성적과 같은 어떤 데이타를 컴퓨터로 가져와서 요리를 하는데

컴퓨터에서는 데이타를 'Variable'로 바꾼다고 한다.

Variable은 3가지로 구성된다.

 

메모리(공간) ---- 저장할 때 주소가 필요함

변별자 ---- 데이타에 이름을 구별해서 부여

값 ---- 데이타의 값 (성적의 경우 90점, 100점, 이런 것..)

 

음.... 어렵다...

너무 어렵다.. 이해 안 되는 것도 많았고..

그리고 수업 듣다 보니까 강의 듣는 학생들 태도가 너무 나태한 것 같았다.

다들 프로그래밍쯤이야 잘 알아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이 되니까 그런가?

그래도 강의실에 인터넷이 되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강의 자료도 인터넷으로 그냥 보고...

앞앞앞에 앉은 어떤 사람은 수강 정정도 했는데 꽤 성공한 듯 보였다.^^

게다가 나는 전혀 모르는 내용인데 다들 실습할 때 보니까 타자도 엄청 빨리 치고 많이 해 본 솜씨였다.

학점 잘 받으려고 잘 하는 사람들이 기초반 듣는 거 아닌가 싶었다.

어쨌든 한 번 공부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해야지!!

 

 

오늘도 Hell에 갔다 왔다

ㅈ씀

 

오늘도 Hell에 갔다 왔다..

에휴.... 힘들다....

 

 

2009년 9월 1일 화요일

작문 첫시간 Hell

* Hell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작문 오리엔테이션 포스트 보고 오기

 

ㅈ씀

 

작문 첫시간에 들어갔더니 학생들이 산만하게 떠들고 있었다.

계속 계속 학생들이 들어와서 안녕하세요- 안녕- 서로 인사를 했다.

나는 그 사이에 껴서 인사 주고받는 데 방해꾼만 되는 것 같아 씁쓸했다.

 

교수님이 들어와서 "학생들이 서로 잘 알아서 좋다"느니 "쾌활하게 떠들어서 좋다"느니 해서

아무 곳에도 해당 안 되는 나는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번 작문 수업에는 발표 + 토론까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교수님이 발표 조는 이름 순으로 자른다고 하니

순식간에 아이들이 "아~~"하며 아쉬운 표정을 했다.

결국 제기뽑기를 해서 조를 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나와 같은 조를 뽑은 아이들에게는 제기가 폭탄처럼 느껴지겠지...

아무도 나랑 같은 조를 안 하려 하니까...

 

지난 학기에 토론 수업을 해봤는데 이번 학기도 마찬가지로

결과가 불보듯 뻔하다.

토론이라는 건 원래 모르는 사람끼리 해야 하는데

앞뒤로 친구, 옆으로 친구인 것들이 토론을 하고 있으니 잘 될리가 있나...

 

지난 학기에 어떤 수업에서 교수님이 제일 잘한 작품을 뽑으랬더니

진짜 잘한 작품은 안 뽑고 서로 자기 친구 것만 뽑아주고 있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풀이되고 있는 것 같다.

 

 

[작문]오리엔테이션

ㅈ씀

 

이번 학기에 작문을 수강하면서 작문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바르게 글쓰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으면 좋겠다...

작문 교수님이 참 쾌활한 성격인 것 같다.

앞으로 작문 뿐만 아니라 토론과 발표도 많이 시킨다고 한다.

글을 잘 쓰게 되어서 블로그에도 적용해보면 좋겠다..!

 

작문 첫시간 Hell 포스트로 가보기

 

 

 

[이산수학]오리엔테이션

ㅈ씀

 

이번 학기에 들어야 하는 이산수학은

전공 특성에 맞게 바꾼 응용 수학 과목이다.

이산수학은 나중에 듣게 될 자료구조라는 과목과 관련되나보다.

수학을 좋아하지만 잘 못하는 나에게는

두렵기도 하고 재밌을 것 같기도 한 종잡을 수 없는 과목이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

 

교수님이 "고등학교 때 이산수학을 배웠던 학생은 쉬울 것"이라고 했지만,

이산수학이 말이 선택과목이지 사실은 대학 지정 과목이 미분과 적분인 탓에

어쩔 수 없이 미적을 선택했던 많은 이과생들에게 교수님의 말은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와,,, 나 EBSi 강의나 다시 들을까?

 

 

이산수학은 집합과 관련된 수학인 것 같다.

왜, 수학책을 펴면 항상 앞부분은 집합이었던터라

집합은 늘 자신있었는데...!

이번에 배울 이산수학도 열심히만 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단, 영어 공부를 많이 해야된다고 교수님이 그랬다.

수학 용어가 전부다 영어라서....

그렇지만 지난 학기에도 Calculus 영어책으로 봤는데 뭐 어떻게 되겠지...

 

 

 

[과학기술과법] 첫시간

ㅈ 씀

 

이번에 "과학기술과 법"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다.

처음 오리엔테이션에 들어갔더니 교수님이 들어와서는

"난 항상 오리엔테이션을 10분 넘겨 한 적이 없어요" 라며

10분도 안돼서 뿔뿔이 흩어졌다.

 

이 과목은 교양을 위한 법률과목으로 과학기술과 관련된 법을 배운다고 했다.

즉 과학기술과 관련된 법이라 하면 지적재산권 관련법, 특허법, 저작권, 상표권 등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물론 법대생들은 이런 과목을 한 학기에 하나씩 배운다고 한다.

그러나 교양으로 배우는 과목이기 때문에 이번 학기에 몽땅 그냥 싹 훑고 지나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어처구니 없었던 것은 이번에 저작권법이 개정되는 바람에

2009년 9월에 교재가 새 개정판으로 나왔다고 한다.

교수님이 "법이 바뀔 때마다 교재가 바뀐다"고 했다.

미리 교재 준비했던 나는 헛고생한 셈이네..

 

그리고 들어갔더니 수강하려고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나는 사람 많은 데가 제일 싫어!

지난 학기에도 사람 많은 과목 수강했다가 참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그래도 어찌됐던 수강취소할 수는 없으니 그대로 듣기로....

 

 

장진영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인터넷을 하는데 갑자기 장진영이 사망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위암 소식을 듣긴 했지만 다 나은 줄 알고 있었는데....

참 충격이었다.

올해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세상을 뜨는 걸까?

무서워....

 

 

장진영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