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씀
오랜만에 학교에서 천사를 만났다.
수업을 들으러 가고 있는데 어떤 천사같은 여자가 "안녕~"하면서 웃어주었다.
눈이 나빠서 잘 안보여서 나는 나한테 인사하는줄도 모르고 뒤에 누가 있나보다 했는데 아무도 없었다.
나한테 인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니 참 고마웠다.
이제까지 나한테 먼저 인사를 걸어주는 사람은 걔가 처음이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었다.
같은 학부겠지 하면서도 인사를 못하고 우물쭈물해버렸다.
아이 바보같은 짓 했네...
아무튼 고마웠어, 천사야!
다음에 보면 꼭 인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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