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학 강의를 이번 학기부터 듣게 된다. 영상미학은 말 그대로 '영상의 미학'을 탐구하는 강의다. 영상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공부하게 된다고 한다. 교수님이 우리는 늘 미학을 생각하며 살아간다고 했다. 심지어 옷을 입을 때도 어떤 옷을 입을 것인지, 색깔은 어떤 것으로 고를 것인지 등등을 생각한다고... 근데 생각해보니 나는 대충 아무거나 입으니까 공감이 안 됐다. 어쨌든 영상물 안에도 우리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미학들이 곳곳에 숨어있다고 한다. 그것을 다루는 게 이번 강의다.
안타깝게도 이 수업에도 조발표가 있다. 나는 조발표가 제일 싫다. 앗 이거 Hell에다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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