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7일 목요일

[기독교]사역의 핵심적인 철학

ㅈ씀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 실천하는 것을 사역이라고 부른다. 교회마다 추구하는 사역은 제각각 다르다. 그렇지만 사역에도 나름대로 핵심적인 철학이 있다. 영적인 삶을 살아가며 주님을 닮아가며 지역사회와 약자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적인 삶을 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사역의 핵심적인 철학이다. 이 핵심적인 정신이 원동력이 되어 구체적인 여러 사역들을 만들게 된다.

 

  나는 이 점이 기독교의 참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서구 나라들을 보면 기부 문화가 뿌리가 깊고 노숙자나 실업자, 빈민자 등을 돕는 일이 일상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모두 아마 기독교의 기부 정신 덕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떠한가? 한국 교회는 과연 이런 사역의 핵심적인 철학을 잘 이행하고 있는가? 한국 교회도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역의 핵심적인 철학을 가슴깊이 새겨듣고 변화를 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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