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씀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가 어느덧 내일 마지막회다..
그동안 볼 게 없어서 보긴 했지만 나름 정든 시트콤인데,
이거 끝나고 '지붕뚫고 하이킥'을 한다지?
오늘 태희 혜교 지현이가 전형적인 해피엔딩 스토리로 치닫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다.
마지막회에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끝나는 걸로 나오겠지?ㅎ
오늘 나온 내용은 좀 유치하긴 했어.ㅋ
희진이는 쓰러진 할아버지 때문에 면접을 못보게 되었지만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가 회사 회장님이어서 취직...
용여양은 그 할아버지가 가난하게 사는 사람인 줄 알고 같은 처지에 동병상련을 느끼며 로맨스가 시작되었고...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가 준수엄마 시아버지라
장우랑 희진이를 소개팅 시켜주려 하고 있고...
준수는 은경이랑 잘 되고,
방송국 PD는 앵두총각이랑 사귀고..
보배네 가족은 된장치킨으로 프랜차이즈, 성공할 기미..
연습생들은 데뷔...
야 훈훈하다 훈훈해
나는 꼭 이런 행복한 결말이 좋더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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