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4일 목요일

[기독교]하나님은 변두리 인생을 택했다

ㅈ씀

 

  하나님은 항상 변두리 인생을 택해 일생 동안 주변인간으로 살았다고 한다. 또한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제자로 삼았으며 주님의 일을 도모하도록 맡겼다고 한다. 우리 주위에는 변두리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주류가 되고 싶어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변두리 인생을 일부러 택하고 일생 동안 마이너리티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류를 따르기보다는 변두리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채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들을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을 교회로 확대하여 생각해보자. 교회는 지역사회에 전도를 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목표이다. 그러나 전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일련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교회도 엄연히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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